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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2024년 하반기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취항지 3곳을 만나보세요.
발리
발리 취항 일자
취항 개시일
10/27 이후 주7회(매일운항)
오는 10월 27일부터 시작되는 동계스케줄에 맞춰서 인천-발리 노선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고, 주7회 매일운항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365일 직항으로 빠르게 떠나는 이 직항노선의 추가는 발리를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멀리 운항 가능한 B737-8MAX
제주항공에서 새로 도입하는 B737-8MAX 기종을 도입해서 발리 노선에 투입한다고 하는데요. 이 기종은 더 멀리 운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약 5천키로가 넘는 장거리 여행임에도 B737-8MAX가 안전하게 발리로 데려다 줄 것 같습니다.
저가항공 중 발리 노선 최초 운항
그동안 저가항공에는 발리편이 없었기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아쉬움이 많으셨을텐데요. 간혹 유럽티켓보다 비싼 경우도 있었다고 하니, 이번 저가항공인 제주항공의 노선추가로 경제적으로 조금 나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발리 가볼만한 곳
▲ 뜨갈랄랑 계단식 논 ▲
평화로운 시골의 분위기와 싱그러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발리 사람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 띠르따 강가▲
물의 사원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연못을 마음껏 산책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름뿌양 사원 ▲
아궁산의 풍경과 이국적인 건축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발리의 대표 인증샷 명소이며, 천국의 문이라고도 불립니다.
바탐
바탐 취항 일자
취항 개시일
10/27 이후 주3회
최근 국토부로부터 대한항공과 함께 인천-바탐 노선 주 3회 운수권을 획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취항지는 자카르타와 발리인데, 이번에 발리와 함께 바탐 노선을 획득함으로써 여행시장의 틈새를 공략할 예정입니다.
국내 저가항공 중 유일한 노선 제주항공
인천-바탐은 국내 LCC항공 중 제주항공이 유일하게 운항을 하는 항공사인데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에서는 대한항공 외에는 바탐을 취항하는 항공사가 없는 만큼 인도네시아 노선에서 경쟁력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골프로도 유명한 바탐
발리, 자카르타와 함께 3대 관광도시로 유명한 바탐은 골프 여행으로도 유명합니다. 싱가포르 옆에 붙어있지만 싱가포르에 비해 물가가 저렴해서 싱가포르에서 페리타고 엄청 넘어온다고 합니다. 간단한 여행 및 골프를 치러 많이 오는 곳이니 골프를 좋아하신다면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바탐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바탐 가볼만한 곳
▲ 바렐랑 다리 ▲
바탐섬과 남쪽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다리로 편하게 주변 섬도 구경해볼 수 있습니다.
▲ 오카리나바탐 ▲
알록달록 대관람차 배경으로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 라노 아일랜드 ▲
아름다운 화이트 샌즈와 제트스키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청춘 해변입니다.
타슈켄트
취항 개시일
주 3회 운항 예정 (하반기예정)
타슈켄트 취항 일자
정확한 취항 스케줄은 나오지 않았지만 우즈베키스탄의 타슈켄트는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중앙아시아 노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아시아나와 대한항공도 기존 중앙아시아 노선 횟수 운항을 늘리면서 저가항공의 진출을 견제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러한 경쟁을 통해 타슈켄트로 떠나는 이용객들의 비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
타슈켄트는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입니다. 타슈켄트는 ‘돌의 도시’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중국과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라고 합니다. 연간 약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는 이곳은 직항으로 대략 7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입니다.
타슈켄트 가볼만한 곳
▲ 아미르 티무르 광장 ▲
필수 랜드마크, 티무르 제국을 세운 아미르 테무르 기마상이 있는 광장입니다.
▲ 하즈라티 이맘 모스크 ▲
타슈켄트의 넘버원 크기의 모스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코란을 보관중이라고 합니다.
▲ 초르수 바자르 ▲
현지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대형 돔 마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