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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정상작동이 되었던 도어락임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려고 해도 도어락이 먹통이고,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띠디디~!! 소리가 나면서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런 경우 많이 당황스러우셨죠? 이런 순간에 어떻게 대처를 하면 될지 해결방법에 대해서 안내드리겠습니다.
배터리 수명
일반적으로 AA건전지 4개를 도어락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보통의 수명은 6개월에서 1년정도라고 합니다. 도어락에서 배터리 부족 경고음을 미리 알려주고 있으니, 이러한 경고음이 들리면 미루지 말고 빠르게 교체하는게 좋답니다.
도어락 방전시 해결방법
도어락이 방전되어 열 수 없을 때 많이 당황스러울 텐데요. 일시적으로 도어락을 오픈하기 위해 응급으로 전원을 공급하는 비상전원포트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문을 열 수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1. 9V 배터리 준비
네모난 9V 사각형 배터리를 구매합니다. 보통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가까운 곳에서 빠르게 구매해보세요.
2. 도어락 외부 확인
도어락의 대부분은 비상전원포트가 있으나, 없는 도어락도 있을 수 있으니 도어락 바깥쪽 부분을 살펴봅니다. 문손잡이 위나 아래 또는 하단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작은 금속 단자 2개로 되어있어요. 9V, 9V Battery, Emergency power 또는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잘 찾아보시기를 바래요.
3. 배터리 연결 후 비밀번호/지문 입력
9V 배터리의 금속 단자 2개를 도어락의 비상전원포트에 몇초간 꾹 눌러주세요. 누른채로 비밀번호 또는 지문을 입력해 주세요. 비밀번호를 누르거나 지문을 입력할 때 반드시 배터리를 도어락 비상전원포트에서 떼지 않도록 입력할 수 있도록 주의해주세요.
4. 배터리 교체
보통 도어락의 배터리는 AA건전지 4개 또는 8개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9V 배터리는 임시용이기에, 문을 열고나면 바로 일반 배터리로 교체해주세요.
배터리 방전 예방법
배터리는 사용빈도에 따라 다르나, 보통 6개월~1년마다 교체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경고음이나 표시등이 뜬다면 지체하지 말고 무조건 빨리 교체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배터리도 알카라인 또는 리튬의 정품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리튬은 비싸지만 수명이 길고 겨울에 강하다고 하니, 한번 교체를 하면 다른 배터리에 비해 오래 사용할 수 있겠죠?
도어락의 설치 위치에 따라서도 배터리가 빨리 닳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직사광선, 추위, 습기에 노출된 곳이라면 수명이 짧을 수 있으니 방전되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빨리빨리 교체해주세요